이재명 대통령이 27일 부·처·청 등 중앙행정기관장의 국무회의 참석에 대해 “공개회의에 법적인 의무로서 참석하는 것은 정치적 중립과 어떠한 연관 관계도 없다”면서 “이것도 비정상의 정상화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워낙 비정상에 오랫동안 노출되다 보면 그 비정상이 정상인 것처럼 오인된다”며 이같이 ...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2차 잠정 합의안을 두고 찬반 투표에 돌입했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27일 오전 7시부터 울산 본사와 조선소, 군산조선소, 서울사무소 등에서 조합원 약 8000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결과는 이날 오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2차 잠정합의안은 월 기본급 12만원(호봉승급분 ...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차기 유엔 사무총장 후보로 빅토르 오르반 전 헝가리 총리를 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유럽 정치권에서 냉소와 비판이 잇따랐다. 미국 내에서도 “끔찍한 선택”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는 오르반 전 총리의 유엔 사무총장 후보설에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가 ...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이 시장 예상보다 높은 1.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호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출 호조와 설비투자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은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속보치)이 1.0%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한은이 지난 8월 제시한 3분기 성장률 전망치(0.3%)를 세 배 ...
코스피 지수가 27일 4% 넘게 급등하면서 유가증권(코스피)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의 기업공개(IPO) 추진 소식이 국내 반도체주에 호재로 작용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 13분 53초를 기해 코스피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
국내 증시 조정, 금리 상승 등 흐름에 비관적 경기 전망이 늘면서 10월 소비심리가 9월보다 소폭 나빠졌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5.4로 전월(106.6)보다 1.2포인트 하락했다. 지수는 반도체 수출 호조로 5월부터 석 달간 상승하다가 8월에 2.3포인트 하락했고, 9월에 ...
강원도는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15일부터 2027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위임국도와 지방도 2116㎞를 대상으로 제설 준비 작업에 나선다. 산간 지형과 지역별 기상 여건을 고려해 제설 자원을 사전 배치하고, ...
인천 검단구의 한 상가건물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 인천시 소방본부는 27일 오전 8시 45분쯤 인천 검단구 마전동의 한 상가 건물 1층에서 가스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가스가 폭발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천시 소방본부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이태한 특별검사팀이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을 압수수색 중이다. 특검은 27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보관 중인 송파구 관내 선거 관련 서류와 폐쇄회로(CC)TV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장엔 검사 2명과 포렌식 수사관 등 12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경찰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빌딩 두 곳에 방화한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 A씨에 대한 신상공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이번주 중으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현조건조물방화치상 혐의로 구속된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신상 공개가 결정되면 A씨의 얼굴과 실명 등 정보가 공개된다.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르면 ...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화려하게 수놓은 유리 빌딩이 기후변화 시대의 고민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탁 트인 전망과 세련된 외관으로 도시의 부와 현대성을 상징해온 초고층 건물들이 뜨거운 햇빛을 실내로 끌어들여 냉방 에너지 소비를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건물이 높아질수록, 유리 외벽이 넓어질수록 무조건 좋은 것일까. 두바이, 쿠알라룸푸르, 뭄바이, 자카르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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