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간편하게 만화를 보는 '인스타툰'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SNS가 만화를 보는 주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는데요. '인스타툰'의 인기 비결은 무엇인지 이경국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많은 사람의 취미로 자리 잡은 웹툰. 그런데 웹툰 플랫폼이 아닌 SNS에 올라오는 만화, 이른바 '인스타툰'의 이용자가 늘고 있 ...
프랑스 한 시골 마을에 우리 전통 보자기로 선물을 포장하는 수업이 마련돼 K-컬처 현주소를 가늠해 볼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보자기 수업은 개인이 아닌 관공서 후원까지 받아 진행됐다는데요. 수업 뒤풀이에선 자연스럽게 김밥과 김치 등 우리 음식을 곁들이는 모습도 연출됐습니다. 파리 강하나 리포터가 소식 전해드립니다. [기자] 프랑스 중북부 한 시골 마을 ...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오늘(29일) 오전 10시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다만, 윤 대통령 측은 공수처가 내란죄를 수사할 권한이 없으니 불법 수사라며 불출석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공수처의 윤 대통령 소환 통보는 지난 18일과 25일에 이어 이번이 3번째입니다. 윤 대통령 측은 세 번 모두 출석요구서 ...
2024.12.29. 오전 00:14. 뉴스, 리뷰Y> 시작해 봅니다. 먼저, 조수진 시청자 평가원이 가져오신 오늘의 주제부터 들어보겠습니다. 12·3 비상계엄 이후 사회적 혼란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경제적, 외교적 ...
2024.12.29. 오전 00:15. YTN을 향한 시청자 의견이라면 모두 귀 기울여 듣고, 답하는 시청자 톡톡Y> 시간입니다. 오늘 주목한 시청자 의견을 AI 앵커 Y-ON이 소개해 드립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사상 초유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에 외신도 2주 만의 두 번째 탄핵안 통과라며 주목했습니다. 탄핵안을 촉발한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나 정족수 논란 등 복잡한 사안도 상세히 다루면서, 한국의 정국 혼란이 길어질 것을 우려했습니다 ...
국민의힘은 박수영 의원 부산 지역 사무소에서 윤 대통령 내란 혐의 관련 입장을 밝힐 걸 요구하며 시민과 경찰 사이 대치가 벌어진 걸 두고 겁박 행위가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수민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오전 11시부터 불법 시위대의 박 의원 사무실 기습 점거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박 의원이 사법부 판단 영역이니 무죄추정 원칙이 ...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표결로 비상계엄이 해제된 뒤 2차 계엄을 언급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추가 계엄을 내려서라도 국회 무력화를 밀어붙이려던 시도로 보이는데, 검찰도 이 부분을 확인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대국민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은 경고성이었다면서, 2차 계엄은 결코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윤 ...
영하를 밑도는 날씨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민들로 서울 도심은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광화문 인근에서는 이에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맞불집회도 열리며 일부 교통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배민혁 기자입니다. [기자] 한낮 체감온도가 영하 5도에 달하는 추위에도 서울 광화문 인근은 시민들로 꽉 찼습니다. 두꺼운 외투에 장갑과 목도리로 중무장하고 ...
검찰이 내란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 형태로 다시 확보했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임의제출 형태로 제출받았던 김용현 전 장관 휴대전화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임의제출 형태에서 한 차례 포렌식 작업이 진행되다가 변호인 측 문제 제기로 중단됐고 추가 자료 확보 차원에서 압수수색 영장 ...
인기 드라마 촬영부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영화 제작까지, 연말 가장 바쁜 일정을 소화한 배우, 김남길 씨가 아닐까 싶습니다. 배우로서 또 NGO 대표로서 자신만의 길을 꾸준히 넓혀 온 김남길 씨를 송재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유쾌 발랄한 성격 덕에 [열혈사제] 김해일과의 두 번째 만남 역시 마치 제 옷을 입은 듯 편했다는 김남길. [김남길 / 배우 ...